7월 4일 밤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원작 산경) 11회에서는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와 인생 최대 숙적 태하그룹 회장 나병모(정재성 분)의 숨 막히는 대치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강용호는 신입사원 황준현의 신분으로 최성그룹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해왔다. 장녀 강재경(전혜진 분)과 장남 강재성(진구 분)이 초래한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던 그는 강재성이 저지른 비자금 운용 사태를 스스로 떠안으며 자신의 명예를 희생하는 결단까지 내렸다.
가족들의 실책을 수습하느라 쉼 없이 달려온 강용호 앞에 이번에는 인생 최대 숙적 나병모가 납치라는 극단적인 수를 꺼내 든다. 나병모는 자신의 딸 나은세(이서안 분)를 최성그룹에 시집보내는 등 최성그룹을 손에 넣기 위한 계략을 치밀하게 꾸며온 인물. 나병모가 직접 움직인 만큼 황준현에게 닥친 시련이 어떤 국면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나병모의 손아귀에 붙잡힌 황준현의 위험천만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싸늘한 표정으로 황준현을 응시하는 나병모의 눈빛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위압감이 묻어나 두 사람 사이를 감도는 팽팽한 기류를 예감케 한다. 황준현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상처 입은 얼굴로 의자에 포박된 황준현은 궁지에 몰린 상황 속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고 있다. 과연 황준현이 나병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반격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LL, 코퍼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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