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 서준영은 '17년 지기' 절친 동생 부부에게 '썸녀' 정재경을 소개했다. 이 동생은 서준영의 절친이자 20대를 함께 보낸 전 매니저이기까지 했다. 정재경은 "오빠의 연애사도 잘 아시겠네?"라며 눈을 반짝였다. '절친 동생'은 "형 여자친구는 처음 뵌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절친 부부는 "형이 결혼식 때 사회도 맡아주시고, 건조기도 사주셨다. 두 분이 결혼하시면 저희가 건조기 선물하겠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정재경이 서준영의 20대를 궁금해하자, 동생은 "과거 출연료도 못 받고, 월급도 안 나온 적 있었는데 형이 사비로 월급을 충당해 줬다. 책임감 있게 본인이 감수하려는 게 있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동생이 "형 어디가 좋아서 만나냐"고 묻자, 정재경이 "얼굴 때문에 데이트한다. 너무 멋지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준영은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는데 내 껍데기만 가지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재경도 장난스레 받아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
서준영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동생은 "사람이 바뀌는 게 쉽지 않은데 형은 노력하는 사람이다. 한다면 한다"고 말해 갈팡질팡 고민 많은 정재경을 안도하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성수는 서준영에게 "재경 씨는 변화를 기대하는데 너는 바뀌겠다고 얘기를 안 하지 않냐"라고 핀잔을 줬다. 그러자 서준영은 "바뀔 거예요. 부모님 빼고 다 바꿀 거예요"라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이후 함께 택시를 탄 서준영은 달달한 눈빛으로 정재경을 바라보며 슬쩍 손깍지를 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꼼지락거리자,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아온 이유리는 "이건 사귀는 거 아니냐"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게다가 서준영이 정재경의 손을 입으로 '앙' 깨무는 장난까지 치자 송해나는 "이 정도면 사귀는 거다"라며 확신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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