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만혼’ 엄기준 신혼 근황 “노후가 웃겠구나 싶어”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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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5일, 오전 08:46

배우 엄기준이 자녀 계획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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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4’(MBN·채널S 공동 제작) 1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엄기준-류수영이 함께한 대전 ‘100% 시청자계획’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대전에 출격한 전현무는 “‘전현무계획’이 시즌4로 돌아왔다. 이 힘든 콘텐츠 홍수 속에서 시즌4라니!”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실제 ‘전현무계획’은 99개의 길바닥과 318곳의 숨은 맛집을 누비며 각종 방송상을 휩쓴 것은 물론, 여행 서적 판매율 1위까지 찍은 터. 전현무는 “시즌4 첫 게스트부터 힘 좀 줬다”며 ‘실력파 배우’ 엄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자랑하는 ‘요알못들의 빛’ 류수영을 소개했다.

네 사람은 곧장 대전 명물로 통하는 꿩냉면 맛집으로 직행했다. 사장님이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갑게 맞이한 가운데, 평양식 왕만두가 먼저 등장하자 류수영은 “누가 봐도 손으로 만든 만두네”라며 감탄하더니 한 입 베어 물자마자 미소를 띠었다. 이어 꿩냉면 육수를 맛본 그는 “야~ 이런 맛이구나. 생각보다 간이 있다”면서 국물을 세 번이나 마시는 ‘찐텐’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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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조용히 꿩냉면을 음미하던 엄기준을 향해 “이런 얘기는 우리 기준이 형이 해주셔야 하는데”라며 공손 모드를 장착했다. 이에 엄기준은 “몇 살 차이 안 나요~”라고 손사래를 쳤으나, 전현무는 재차 “기준이 형님이세요~”라며 몰아갔다. 그러자 엄기준은 “한 살 차이!”라고 ‘이악물’ 강조했고,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반면 류수영은 “고종이 제일 좋아했던 게 냉면”이라며 또다시 음식 토크를 가동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집에서 (아내) 박하선 씨랑 대화 잘 안 하냐?”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류수영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내가 저한테) 시끄럽다고 한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동 중 전현무는 지난해 48세에 ‘만혼’한 엄기준에게 “아내와 어떻게 만나셨냐”고 물었다. 엄기준은 “그냥 이런 자리에서 ‘자만추’로 만났는데 제가 꽂혔다”면서 “‘이 사람이랑 있으면 앞으로 내 노후가 웃겠구나’ 싶더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우선 딸 한 명”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전현무 역시 “저도 딸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최근 쌈장 버터를 만들었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아낌없이 방출했다. 반면 엄기준은 “저는 요리를 잘 못한다. (연극) 연습이 끝나면 밤 10시가 넘는다. 집에 가면 아내가 (요리를) 많이 해준다”고 달달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전현무가 “진짜 좋겠다. 혼자 살면 100% 배달 음식”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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