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동욱 합쳐도 5.7%..21.6% ‘김부장’ 소지섭 독주 막을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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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5일, 오전 11:26

[OSEN=김채연 기자] 주말드라마의 본격적인 시청률 전쟁이 시작됐다. 13년 만에 돌아온 소지섭을 내세운 SBS가 ‘김부장’으로 가장 먼저 웃은 가운데 남궁민과 이동욱을 내세운 KBS와 MBC가 ‘김부장 독주 체제’를 막을 수 있을까.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김부장’은 전국 시청률 21.6%, 수도권 21.3%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부장’은 4회 만에 ‘마의 20%’ 시청률을 돌파했다.

국내 미니시리즈 드라마가 20% 시청률을 넘은 것은 2024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이다.

‘눈물의 여왕’이 12회에 20%를 넘은 것과 비교하면 추이도 훨씬 빠르다. ‘열혈사제’,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2’보다도 빠른 추이라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맞서는 동시간대 드라마 KBS 2TV ‘결혼의 완성’은 전국 4.4%, 수도권 4.2%, MBC 특선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1.3%를 기록했다.

‘김부장’의 독주 체제에서 ‘결혼의 완성’과 ‘킬러들의 쇼핑몰’은 쓴웃음을 짓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의 경우 2024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시즌1을 MBC에서 TV 편성했다는 점에서 다소 낮은 시청률이 아쉽지만 어느정도 감안해야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남궁민 주연의 ‘결혼의 완성’ 역시 이제 막 1회가 시작한 점, ‘김부장’이 방영되지 않는 일요일에 시청자층을 유입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자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드라마의 시청률을 합쳐도 6%를 넘지 못한다는 점은 다소 뼈아프다. 과연 두 드라마가 ‘김부장’의 독주 체제를 막을 수 있을까. 오랜만에 주말 미니시리즈로 시청자들을 만난 세 배우의 시청률 전쟁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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