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유세윤-장동민, 53세 김대희-52세 김준호 보며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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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5일, 오후 02:01

"나 시니어야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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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유세윤, 장동민이 중국 절벽 그네 탑승을 앞두고 시니어 인증을 받은 김준호를 보며 세월 무상을 실감했다.

4일(토)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5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중국 MZ들에게 핫한 놀이공원인 '보천대협곡'에서 극강의 스릴을 즐기는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유세윤은 "고량주 회사에서 만든 호텔인데, 우리나라의 주막과 비슷한 개념이라 '주점'이라는 이름이 숙소에 붙는다"라고 설명하며 독박즈를 화려한 조명에 둘러싸인 숙소로 이끌었다. 이들은 내부에 있는 고량주 박물관을 둘러봤다. 중국 10대 명주가 진열된 박물관에서 '독박즈'는 시음회도 즐겼는데, 김준호는 50도가 넘는 고량주를 호쾌하게 '원샷' 하더니 "안주로 짬뽕 없냐?"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이들은 '태항산'을 주제로 남자의 기백이 느껴지는 삼행시 짓기 대결을 했고, 여기서는 김준호가 꼴찌를 해 숙소비를 내게 됐다.

가성비 숙소에서 편안히 잠을 잔 '독박즈'는 다음 날 아침, 홍인규가 추천한 '보천대협곡'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독박즈'는 간식비를 건 장동민표 '두뇌 게임'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전날 장동민이 낸 퀴즈에서 1등을 했던 홍인규가 또다시 1등을 해 놀라움을 안겼고, 끝까지 문제를 풀지 못한 유세윤은 자괴감을 느끼며 독박자가 됐다. 직후 '독박즈'는 중국 편 '최다 독박자' 벌칙을 정하기로 했는데 모두의 합의하에 꼴찌는 대역죄인 분장을 한 뒤 사약을 마시는 연기를, 4등은 포청천 분장을, 3등과 2등은 부하, 1등이 미남 분장을 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보천대협곡'에 도착한 이들은 놀이공원 입장권을 건 '독박 게임'에 들어갔다. '물병 던지기' 게임을 한 결과 유세윤이 또 독박자가 되어 3독으로 선두를 달렸다. 드디어 놀이공원에 입성한 이들은 간식으로 배를 채웠고 모노레일을 타고 '스릴 만점' 액티비티와 포토 스폿이 있는 절벽 꼭대기 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다 푸드코트를 발견해 식사를 주문한 이들은 놀이공원에 대한 추억도 소환했다. 이때 장동민은 "어린 시절 세윤이와 놀이공원 처음 갔었던 때"라며 휴대폰 속 추억의 사진을 꺼내 보여줬다. 김준호는 "길에서 마주치기 싫은 얼굴"이라며, 샛노란 염색 머리의 인상파인 장동민의 모습을 디스했다. 대환장 케미 속 이들은 주문한 우육면과 백탕면 등이 나오자 맛있게 면치기를 했다. 뒤이어 식사비 내기 게임을 했는데 장난감 자동차를 이용한 게임에서 홍인규가 꼴찌에 당첨됐다.

휴식을 마친 '독박즈'는 다시 홍인규를 따라 이곳의 명물인 '절벽 그네'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갔다. 김준호는 절벽 끝에 설치돼 마치 하늘로 던져지는 듯한 300m 높이의 '절벽 그네'를 마주하자, "아우...어지럽다"며 두통을 호소했다. 홍인규는 2세를 준비 중인 김준호에게 "나중에 (자녀 위해) 이런 것도 타야 한다. 제발 타 줘"라고 부탁했는데 김대희는 갑자기 탑승장 옆에 있는 안내판을 보더니 "만 50세 이상은 탑승 금지라고 써 있다"며 본인이 53세임을 강조했다. '고소공포증'에 '목 디스크' 수술까지 받은 터라 '절벽 그네'를 타기 싫어했던 김준호는 "앗, 나 진짜 타고 싶었는데 내 나이가 52세여서~"라며 함박웃음을 터뜨렸고, "나 시니어야, 시니어!"라고 인증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과 장동민이 "좀 서글프다. 벌써 그런 나이가 된 거야?", "사회적으로 격리된 거지"라고 한 가운데 막내 라인인 '80즈' 유세윤, 홍인규만 탑승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절벽 그네' 출발 전까지 여유 있는 미소를 지었지만 막상 '절벽 그네'가 움직이자 유세윤은 괴로움에 몸부림쳤고 홍인규는 "으악! 잘못했습니다"라며 비명과 절규를 연발했다.

살 떨리는 공포의 '절벽 그네'를 섭렵한 후, '독박즈'는 '보천대협곡'의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유리 전망대로 이동했다. 김대희와 유세윤은 전망대 중앙으로 가서 스릴을 즐겼지만, 김준호는 "살벌하다. 장가계보다 더 무섭다"며 조용히 왔던 길로 돌아갔다. 우여곡절 끝에 '보천대협곡' 투어를 마친 장동민은 "여긴 진짜 남자의 심장, 사자의 심장을 가져와야 하는 곳이네!"라고, 홍인규 역시 "너무 좋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쏟아냈다.

한편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6회는 11일(토) 밤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S,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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