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스타 셰프 윤남노가 '진미채 짬뽕'에 얽힌 가슴 아픈 비화를 고백했다.
지난 3일 셰프 정호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정호영의 오늘도 요리'에 '윤남노! 너도 천재다!!! 슬픈 사연이 있는 진미채 오징어짬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호영은 윤남노 셰프가 선보였던 오징어 대신 진미채를 활용한 짬뽕 라면 요리를 따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위해 정호영은 실제 윤남노에게 전화를 걸어 레시피를 물었다. 정작 윤남노는 "그거 돈 없을 때 먹는 건데"라며 머쓱한 듯 웃었다.
특히 그는 "사실 직원들이 짬뽕을 먹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제가 가게 오픈할 때 짬뽕 한 그릇 사줄 돈도 없었다. 그래서 진미채로 (스태프밀을) 만들어준 것"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소박한 재료와 달리 맛은 훌륭했다. 진미채에 미나리로 향과 식감을 더하자 짬뽕 라면과 그럴싸하게 어울렸던 것. 이에 정호영은 "마음이 아프네"라면서도 윤남노의 실력을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윤남노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레스토랑을 연 그는 개업을 위해 약 6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 출연해 "당분간 제 월급은 없다. 대출 이자가 나가서 그렇다"라고 현실적인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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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