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지상렬과 쇼호스트 신보람이 달달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2007년 'G.C 해머' 활동 당시를 추억하며 20년 만의 컴백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과거 영상을 보던 중 "그나저나 다른 얘기인데 가족끼리 압구정 가서 한번 찍었다"며 여자친구 신보람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볼을 맞대는 스킨십까지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김영희는 "진짜 웃상이다. 둘은 이제 결혼만 남았다"며 "G.C 해머보다 결혼이 먼저다. 결혼 먼저 하고 활동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MC 이요원도 크게 공감했다.

앞서 방송에서는 절친 신동엽까지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 응원해 화제를 모았다. 신동엽은 "제가 사랑하는 친구 상렬이가 꼭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상렬이에게 보람 씨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다. 복이 날아갈까 두렵다. 결혼을 이렇게 강력하게 권한 건 처음"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신보람 역시 지상렬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든든하고 저한테 잘해주려고 하는 게 보인다. 서툴지만 그 모습이 예뻐 보인다"며 "오빠를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급기야 신동엽은 "그럼 결혼 날짜를 잡자. 내년 봄 정도는 어떠냐. 아니면 올해 가을도 괜찮다"며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지상렬과 신보람은 '살림남2'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결혼과 2세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970년생인 지상렬과 1986년생 신보람은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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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