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닥치고 한일전' 5회에서 이수근, 황제성, 후쿠시마 요시나리, 웨스피(Wes-P)가 한층 물오른 케미를 예고했다.
오프닝부터 "일본팀 때문에 기분 나빴다"라는 충격 발언을 한 이수근은 지난 촬영 후 같이 돼지갈비 먹으러 가자는 제안을 거절한 일본팀을 향해 "자기들끼리 회식한 거 같아"라고 저격했다.
불똥은 히토미에게도 튀었다. 이수근은 "히토미! 너도 끝나면 어딜 그렇게 도망가니?"라고 서운함을 내비쳤고, 황제성은 여기에 한일 편가르기(?) 의혹까지 제기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과연 촬영장을 뒤흔든 한일 신경전은 어떤 결말을 맞았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을 앞둔 동갑내기 예비부부가 등장해 명절 인사의 범위를 두고 대립하며 "직계 가족까지가 적당하다"라는 일본 측 의견과 "가까운 친척들까지 챙겨야 정이다"라는 한국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는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설전 속에서 "게임은 스포츠 정신이지!"를 외치며 평소의 장난기를 싹 빼고 진지하게 임하는 한국팀과,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일본팀의 대기록이 예고되며 과연 패배 후 서약서를 쓰게 될 팀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사귄 다음 날 바로 프러포즈에 성공해 결혼 1년 차를 맞이한 한일 신혼부부의 사연도 펼쳐진다.
연인 사이 영원한 난제인 '연락 문제'를 수면 위로 꺼내며 "하루에 한두 번 연락이면 충분하다"는 일본식 연애관이 소개되자 현장이 또 한 번 뜨겁게 과열되는 가운데, 남성헤어샵을 배경으로 이어진 황제성의 "삭발 고?" 도발까지 더해지며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위치 예측을 통해 서로를 피해야 하는 극한의 심리전 속에서, 짜릿함과 공포가 뒤섞인 역대급 두뇌 매치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닥치고 한일전 5회의 하이라이트는 홍대의 유명 빵집에서 펼쳐지는 '만져볼까나?' 미스터리 박스 대결이다.
상자 속 내용물을 미리 확인한 MC 히토미가 "안 돼요, 무리야!"라며 경악한 데 이어, 웬만한 매운맛 예능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던 '예능 달인' 이수근마저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질린다. 상자 속에 손을 넣은 황제성이 울먹이며 "얘! 뭔가 타고 올라오는데?"라며 망설이자, 웨스피는 "문다! 문다!"를 연발하며 긴장과 공포를 더해 스튜디오 전체를 초토화시킨다.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혹독한 대결과 승리를 위해 온몸을 내던진 양국 대표팀의 눈물겨운 사투, 그리고 모두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정체불명의 존재는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닥치고 한일전' 5회는 오늘(5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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