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MBC 새 일일극 '가족관계증명서'…오늘(6일) 첫방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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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6일, 오전 08:47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드디어 오늘(6일) 베일을 벗고 안방극장에 강렬한 소용돌이를 몰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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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첫 방송을 앞둔 ‘가족관계증명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망가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아이와, 세상의 날 선 편견 및 가혹한 운명에 정면으로 맞서며 스스로의 삶을 되찾아 가는 한 여자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으로 이미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연출을 맡은 김미숙 감독과 배우 박세영, 한고은, 임지은이 첫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기존 일일극의 공식을 과감히 탈피한 차별화된 서사의 힘이다. 김미숙 감독은 일일극에서 흔히 쓰이는 불륜이라는 소재에 머무르기보다, 타인의 편견보다 각자의 내면에 충실한 삶이 더 중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특히 사건 자체를 자극적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인물들의 허를 찌르는 대사에 중점을 두었다며, 대사 하나하나에 깊은 감정이 실린다는 점을 차별화된 매력으로 꼽았다. 드라마는 단순한 파격 설정을 넘어, 세상의 낙인을 딛고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선택과 감정을 밀도 있게 따라가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박세영, 한고은, 임지은이 선보일 3인 3색 연기 변신과 우아한 시너지 역시 놓칠 수 없는 강력한 무기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한 박세영은 주인공 나지니 캐릭터에 대해 편견 속에 숨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집중해 삶을 새롭게 설계해 나가는 인물이라는 점이 크게 와닿았다며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야망의 화신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한고은은 우리 드라마의 특징은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동에 타당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라며, 중간에 한 회라도 놓치면 흐름을 절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서사가 스펙터클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고 전해 매회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박세영의 섬세한 내면 연기와 한고은의 강렬한 욕망 연기, 그리고 임지은의 반전 매력이 더해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치유의 메세지다. 복수와 욕망, 상처와 갈등으로 얽힌 인물들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세영은 이번 작품을 가족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임지은 역시 가족이 분리되는 경우가 많은 요즘이지만 결국 가족은 사랑이고 사랑이 이긴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드라마를 보며 가족 간의 정이 더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소망을 덧붙였다.

이처럼 자극적인 설정을 넘어 진정한 이해와 감동의 여정을 그려낼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오늘(6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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