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영화 흥행 통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개봉한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주말(3일~5일) 동안 총 3,640만 달러(한화 약 558억 원)를 벌어들였다.
독립기념일 연휴를 포함한 5일 간의 누적 매출은 단 6,100만 달러로, 예상치인 8,000만 달러에 크게 밑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시리즈 역대 최악의 오프닝이자, 미니언즈를 세상에 알린 '슈퍼배드'(2010)의 오프닝(5,600만 달러)보다도 저조한 성적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미니언즈 & 몬스터즈'의 제작비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 제작비는 총 8,500만 달러, 손익분기점은 2억 달러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니언즈 & 몬스터즈'의 누적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1억6,000만 달러로, 이번 주 중에 손쉽게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슈퍼배드'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지난 16년 동안 본편과 스핀오프 시리즈 '미니언즈'를 합쳐 무려 7편에 걸쳐 개봉되어 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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