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4년 만에 '옥장판 논란' 셀프 재소환…소신 or 실언? [소셜in]

연예

iMBC연예,

2026년 7월 06일, 오전 11:20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옥주현은 6일 자신의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실소가 나왔다. 잊고 지냈다 옥장판. 친구 아버지 장판 홍보하려고 올린 거라는 말"이라고 적었다.

'옥장판 논란'의 시작은 지난 2022년으로 되돌아간다. 당시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 명단을 공개했는데, 10주년 타이틀이 무색하게 원년 멤버 김선영, 김소현, 조정은, 신영숙이 아닌 이지혜가 처음으로 합류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캐스팅 과정에 문제가 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고, 과거 '엘리자벳'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하나 둘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의심을 키웠다. 도화선에 불을 붙인 건 김호영. 그는 SNS에 공연장 이미지와 함께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뮤지컬계에 큰 파동을 일으켰다.

해당 논란이 캐스팅 개입 의혹으로 번지자 옥주현은 "수백억의 돈이 드는 프로젝트를 총괄할 권한은 오직 제작사에만 있다. 나는 이 논란에 해명해야 할 이유가 없다. 억측과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에 대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 한다"라고 경고한 뒤,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행히 두 사람 사이 갈등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동료들의 성명문이 잇따르자 옥주현이 고소를 취하하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 당시를 회상하던 옥주현은 "(사과를 받았다 알려졌지만) 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 '고소 취하해 줘서 고마워. 하지만 난 누나를 한 번도 저격한 적이 없어'라며, 친구 아빠의 장판을 홍보하려 했다고 하더라. 내가 그 일 이후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를 취하한 거다. 내 별명이 '옥장판'으로 갈아타버린 것 같아 슬프다"라고 적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한 거침없는 소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서도 "요즘은 노래 아무리 못해도 오토튠으로 후작업을 살벌하게 해서 완전 라이브 파들은 기분이 안 좋다. 같이 겸상하기 싫다. 싹을 잘라야 한다"라며 현 아이돌 시스템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도마 위에 올랐던 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