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父 없고 세자매인데..모친상 때 남자가 상주 맡아야 한다고"[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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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6일, 오후 02:36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고아성이 모친상 당시 남자인 가족이 없어 곤란했던 상황을 고백했다.

고아성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을 통해 공개된 ‘무한 공감하고 웃다가 갑자기 울음 터진 도시 여자들의 딸 공감 토크. 도시여자대피소’에서 모친상 당시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고아성과 김민경 편집자, 유튜버 찰스엔터는 ‘딸’이라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민경 편집자는 “지금까지 딸 이야기를 해봤다. ‘어떤 딸이었냐’는 질문을 했지만 그게 가장 두드러진 이벤트 같은 게 관혼상제다. ‘내가 진짜 딸이구나’ 체감한 이벤트가 있나”라며 온라인으로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과거 아르바이트를 함께 하던 여자 지인이 부친상을 당했는데, 가족 중 남자가 없어 지인이 소개팅했던 남자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던 일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찰스엔터는 깜짝 놀랐다.

반면 고아성은 “진짜다. 내가 경험자다”라면서 덤덤해 했다. 고아성은 “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없고, 세 자매다.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난리가 난 거다. 상주 자리가 없다. 남자가 없으니까”라고 밝혔다. 고아성은 지난 2021년 7월 어머니를 먼저 떠나 보냈다. 

고아성은 “삼촌이 있으신데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 근데 어쨌든 ‘장례식장에 남자를 상주로 세워야 한다’라는 주변의 말씀 때문에 우리도 그래야 하는 줄 알고, 너무 정신이 없으니까 삼촌을 앉혔는데 하루 만에 잘렸다”라고 직접 겪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고아성은 “’됐어. 없어도 돼’ 그러고 결국은 세 자매가 알아서 했다”라고 덧붙이며 세 자매가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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