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에 시집가는 거 어때?”..박순천, ‘전원일기’ 캐스팅에 기분 상한 이유(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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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6일, 오후 09:1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박순천이 ‘전원일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고두심, 조하나와 박순천이 출연했다.

박순천은 “83년 10월에 (전원일기에) 첫 출연을 했다. 감독님이 만나자고 하셔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첫 마디가 ‘유인촌 선배님 어떻게 생각해?’였다. (이어) ‘유인촌 씨한테 시집가는 게 어때?’ 하더라”라며 미팅 당시를 회상했다.

박순천은 캐스팅 관련 질문을 혼담으로 착각했다고. 박순천은 “‘좋아는 하는데 부모님에게 여쭤봐야죠’ 했다. 알고 봤더니 둘째 며느리 캐스팅이었다. 시집살이하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조하나 또한 자신이 캐스팅되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저는 시골스럽다고 생각도 안 하던 시절이다. 이국적으로 생겼다는 말을 듣던 때다. (감독님이) 드라마국에서 지나가는 걸 봤는데 시골 모습이 보였다더라”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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