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허락?NO" 20억 날린 윤형빈, 또 사업 도전 "아이돌 제작 중"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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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7일, 오전 06:1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20억 원대 사업 실패를 딛고 또 한 번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는 윤형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윤형빈은 "현재 여섯 번째 사업에 도전 중"이라며 "글로벌로 대박 날 보이그룹을 제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신곡 '트리거'도 나왔다"며 직접 제작한 K팝 그룹 안타레스를 소개했고, 제작자로서 노래 한 소절까지 선보이며 홍보에 나섰다.

김영희가 "아내 정경미 씨도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자 윤형빈은 "기사로 보지 않았을까요. 제가 따로 말한 적은 없는데 아마 아시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사업할 때 아내 허락을 받은 적은 없다"며 "제가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사업하겠나. 돈을 많이 벌면 아내가 하고 싶은 것,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걸 다 해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속내를 전했다.그러면서 "아직 다 해준 건 아니고 앞으로 해주려고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형빈은 앞서 개그돌 그룹 '코쿤'을 제작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본격적인 K팝 보이그룹 제작에 나섰다.또 과거 정범균을 '유산균'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시킨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정범균은 데뷔 초부터 유재석 선배 닮은꼴로 유명했다"며 "당시 유재석 선배가 '유산슬'로 활동했지만 행사에는 잘 안 나갔다. 반면 정범균은 행사에 진심이라 '유산균'을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정범균은 유산균 의상까지 입고 투자 이후 첫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윤형빈은 앞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사업 실패로 약 20억 원의 손실을 봤다고 고백한 바 있다.하지만 그는 "사업으로 잃은 돈보다 앞으로 벌 돈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주식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청석에서는 "사업을 기사로 알게 되는 건 이해가 안 된다. 가족 돈이 걸린 문제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이에 윤형빈은 "개인 돈으로 하는 것이다. 그렇게 크게 망한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웃어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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