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고두심이 故김수미를 그리워했다.
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고두심, 조하나와 박순천이 출연했다.
이날 고두심은 제주도의 한 식당에 들어가던 중 고인이 된 김수미의 사진을 발견하고 눈을 떼지 못했다.
고두심은 “서대 박대 보면 아직도 수미 언니 얼굴이 생각난다. ‘전원일기’ 할 때는 찬합에 배우들 먹을 것만 싸가지고 와서 먹었다. ‘전원일기’ 끝나서 보니까 커다란 밥통을 들고 다니더라. 수미 언니가 촬영 날은 그렇게 반찬을 바리바리 싸오더라. 뷔페식으로. 스태프까지 다 (챙겼다)”라며 오랜 기간 정을 쌓아온 김수미의 미담을 전했다.

박순천은 “지방 공연 차 안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계인 선배는 울면서 장례식장에 가고”라며 김수미의 사망 소식을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고두심은 “음식 보면 수미 언니가 늘 떠오른다. 만들어서 먹이는 걸 좋아했다”라며 그리움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순천 또한 “저한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준 교과서 같은 느낌이다. 화려한 김수미의 모습이 너무 어울린다. 22년 동안 ‘전원일기’를 하면서 애드리브의 대가였다. 기가 막힌다. 그런 모습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고 그리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024년 고혈당 쇼크사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향년 75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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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