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화려한 결혼식에서 결국 눈물을 쏟았다. 신랑 트래비스 켈시의 로맨틱한 말 때문이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 가든(MSG)에서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결혼식을 올렸다. 할리우드 배우 아담 샌들러가 주례를 맡은 이들의 결혼식에는 1000여 명의 톱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했다.
6일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결혼식에서 켈시가 한 약속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켈시는 결혼식 제단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위프트에게 “평생 당신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스위프트는 켈시의 약속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관계자는 “신랑은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서약을 하는 동안 끝까지 잘 해냈다”라고 전했다.

또 이들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굿모닝 아메리카’ 공동 진행자 조지 스테퍼노럴로스는 “사람들이 결혼식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진솔했고 연약한 마음이 드러났으며, 진지하면서도 유쾌했고, 깊은 사랑이 느껴졌다”라고 묘사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결혼식에서 각각 약 20분 동안 서약을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에 참석했던 AMC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인 애덤 애런은 이들의 서약에 대해서 “길면서도 재미있고, 개인적이며, 매력적이고, 감동적이면서도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이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 왜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지, 서로 사랑하는 두 가족을 하나로 만들며 어떤 약속을 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새로운 삶에 대한 다짐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