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에 또 교복 입은 황인엽 "죄송한 마음, 이제 진짜 마지막"

연예

iMBC연예,

2026년 7월 07일, 오후 02:31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이 다시 교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극본 정은비·연출 유선동)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선동 감독과 황인엽, 이혜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트리거'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등으로 사랑받은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5년 만에 재회하는 남녀의 이야기가 중점이 되는 만큼, 황인엽과 이혜리는 성인이 된 수빈과 이재의 모습은 물론, 10대 시절의 모습도 소화할 수 밖에 없었다.

2024년 '조립식 가족' 이후 2년 만에 다시 교복을 입게 된 황인엽은 "전작에서도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여러 차례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교복을 입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히며, "반드시 로맨틱 코미디를 찍어보고 싶었고, 로맨틱 코미디라는 주제 안에서 가장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그런 면에서 '그대에게 드림'은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었고, 의도치 않게 다시 한번 교복을 입게 됐다. 보시면 알겠지만 혜리 씨는 정말 고등학생처럼 나오는 반면, 난 노력이 필요했다. 그런 면에서 죄송스럽다. 이번엔 정말 마지막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혜리는 "생각보다 20대 초반엔 교복 입는 캐릭터를 안 했는데, 20대 후반부터 교복을 많이 입게 됐다. 처음엔 '안 어울리나?' 걱정하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안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대에게 드림'은 오는 1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지니TV와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