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이혜리, 32세에 교복 연기 "걱정했는데 나쁘지 않아…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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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07일, 오후 02:40

배우 이혜리가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26.7.7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이혜리가 '그대에게 드림'에서 교복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극본 정은비/연츨 유선동) 제작발표회에는 유선동 감독과 황인엽 이혜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이혜리는 1994년 6월생 32세 나이에 교복을 입게 된 데 대해 "생각보다 제가 20대 초반에 교복 입는 캐릭터를 많이 안 했다"며 "20대 후반부터 교복을 많이 입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너무 안 어울리나?' 하는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풋풋한 느낌이 나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입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혜리는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을 봤을 때 수빈과 이재 두 사람이 어릴 때는 사이가 좋은데 15년 만에 만났는데 너무 투닥투닥한다"며 "이 친구들은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 어떤 상황이 있었길래 이렇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다음을 보려면 하는 수밖에 없어서 꼭 하고 싶다 했다, 제가 안 하면 못 보니까"라며 "제가 캐스팅됐을 때쯤에는 감독님과 황인엽 배우가 참여하고 있었다, 두 분과 함께 한다면 너무 재밌을 것 같더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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