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고윤정이 영화 '남벌'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7일 영화 '남벌'(감독 이모개,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고윤정의 캐스팅을 밝혔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다. 앞서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으로 배우 이병헌이 합류를 알려 기대감을 모았던 바. 여기에 고윤정의 캐스팅이 더해진 것이다.
고윤정은 극 중 애령 역으로 활약한다. 애령은 왜구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대마도에 억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전장으로 뛰어드는 인물이다. 이에 고윤정은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자신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주체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로, 작품의 또 다른 감정축을 형성할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디즈니+ 시리즈 '무빙', 영화 '헌트', 드라마 '환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화약한 고윤정. 그는 '남벌'을 통해 시대극의 문법을 깨는 강단 있는 여성 캐릭터로 다시 한번 강력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더욱이 '남벌'은 영화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 선 굵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의 영화를 비롯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까지 선보인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제작진은 이병헌, 고윤정을 비롯한 주요 캐스팅을 마치며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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