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플댄스 열풍' 이끈 로런 베넷, 37세 나이에 사망..사인은 비공개[Oh!llywood]

연예

OSEN,

2026년 7월 07일, 오후 06:25

[OSEN=김나연 기자] 영국 가수 로런 베넷이 사망했다. 향년 37세.

6일(현지시각) 로런 베넷이 속한 그룹 G.R.L. 공식 계정에는 로런 베넷의 사망을 알리는 게시글이 업로드 됐다.

G.R.L. 멤버들은 입장문을 통해 "사랑하는 로렌의 죽음을 전하게 되어 큰 슬픔을 느낀다. 그녀가 우리게에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이루말할 수 없다"라고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그녀가 우리에게 준 사랑, 웃음, 그리고 많은 추억을 영원히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며 "그녀의 아름다운 영혼은 많은 삶에 감동을 주었고, 그녀는 영원히 사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편히 쉬세요, 사랑하는 로렌. 당신은 항상 우리 마음속에 있을 것"이라며 "당신의 GRLs"라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G.R.L. 멤버 나타샤 슬레이튼, 에멀린 에스트라다, 폴라 반 오펜 역시 각자 소셜 계정에 해당 입장문을 올리며 로런 베넷을 추모했다.

로런 베넷은 2007년 푸시캣 돌스의 창립자 로빈 안틴이 기획한 걸그룹 파라디소 멤버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2014년 푸시캣 돌스를 재결성해 만든 팝 그룹 G.R.L.에 합류했지만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시몬 배틀의 사망으로 해체했으며, 2016년 로런 베넷, 나타샤 슬레이튼, 에말린 에스트라다 등 3인조로 재결성돼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로런 베넷은 2011년 LMFAO의 히트곡 'Party Rock Anthem'(파티 록 앤섬)에 참여하기도 했다. '파티 록 앤섬'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6주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강남스타일' 등장 전까지 유튜브 최다 추천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에 '셔플 댄스' 열풍을 일으킨 곡이다. 

그런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슬픔을 드러냈다. 이에 로런 베넷의 전 밴드 동료였던 아리아 크레센도는 SNS를 통해 "내 동생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던 로렌, 편히 잠들어.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 않아"라며 "일주일 전에 너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때가 너와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 순간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 영원히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깊은 슬픔을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NS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