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오해받아" 눈물.. 백진희, 알고 보니 피해자'였다 "데뷔 초 이중계약" [핫피플]

연예

OSEN,

2026년 7월 07일, 오후 09:43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백진희가 유튜브 채널 삭제 사태로 억울한 심경을 토로한 데 이어, 데뷔 초 겪었던 이중계약 피해까지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백진희 | 뼈아픈 과거 고백.. 힘들어도 주변에 징징대지 못하고 버텨내야 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진희는 연예계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자 "늘 뼈아프고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그는 "그때는 너무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라며 "경험이 부족하니까 노력으로 메우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특히 데뷔 초 예상치 못했던 계약 문제를 떠올렸다.백진희는 "드라마 '하이킥'을 시작할 때 회사와 계약이 되어 있었는데, 당시 매니저가 계약이 끝났다고 이야기했다"며 "그 말을 믿고 새 계약을 했는데 알고 보니 기존 계약이 끝난 게 아니었다"고 밝혔다.

결국 뜻하지 않게 이중계약 상황이 발생했고, 내용증명까지 받게 됐다고.백진희는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기였는데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다"며 "'하이킥'으로 번 돈을 위약금으로 물어줬다"고 털어놨다.이어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인생공부였다고 생각한다"며 "그 일을 겪으면서 사람을 너무 쉽게 믿으면 안 된다는 걸 배웠다"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백진희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사기 및 스팸 정책 위반'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삭제되는 일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왜 채널을 지웠냐'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저 사기꾼 아니다. 유튜브로 사기를 치거나 스팸, 현혹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눈물을 보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는 이의 신청을 접수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더 단단해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힐링되고 따뜻한 영상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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