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는 내내 감탄" 조승우가 남주혁 극찬한 이유는?(동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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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8일, 오전 11:56

배우 조승우가 남주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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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최정규) 공개 기념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연출한 최정규 감독과 '불가살' '손 the guest' 등 참신한 세계관으로 유명한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승우는 '동궁'을 촬영하는 내내 후배 남주혁, 노윤서에 감탄했다 들려줬다. 벅찬 촬영 일정에도 힘든 내색 한 번 보이지 않았기 때문. 그는 "이렇게나 열심히 싸운 줄 몰랐는데, 나보다 한 500배는 더 힘들게 촬영했더라. 과거 50부작 사극을 했을 때 군대보다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주혁 배우도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액션신을 소화했다. 윤서 배우도 마찬가지이지만, 그 모습이 대견하고 후배지만 배울 부분이 많았다. 물에 들어가는 신도 많더라. 난 무서워서 물에 못 들어가는데, 용기 있게 물에 들어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들은 남주혁은 "다양한 장면을 소화했지만, 아무래도 수중 신이 가장 많이 떠오른다.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한겨울에도 물에 들어가곤 했는데, 그런 장면이 힘들었던 만큼 잘 나와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조승우는 "주혁 배우가 얼마나 물에 많이 들어갔으면 '물독'이 생겼을 정도다. 내가 만든 말인데, 피부에 손가락으로 그으면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궁'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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