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6년 만에 예능 출연…'골때녀'서 ♥미초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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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8일, 오후 01:07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 제2회 GIFA컵의 막을 올리며 치열한 토너먼트 경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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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GIFA컵 첫 경기가 공개된다. G리그를 마친 8개 팀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첫 경기에서는 FC원더우먼2026과 FC월드클라쓰가 맞붙는다.

지난 G리그에서 6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른 FC월드클라쓰는 우승팀다운 저력을 보여줬지만, 마시마가 합류한 원더우먼2026과의 맞대결에서는 0대5로 완패한 바 있다. 이번 리턴매치 역시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될 전망이다.

월드클라쓰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력에도 변화가 생겼다. 팀의 핵심 선수였던 제이가 코치진으로 합류하면서 생긴 공백을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가 메운다.

모델과 배우로 활동해 온 미초바는 "아들 루빈이에게 엄마도 강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여기에 과거 FC구척장신을 이끌었던 김영광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에 새로운 전술과 분위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미초바를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손님도 등장한다. 미초바의 남편인 래퍼 빈지노가 약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응원에 나선 것.

월드클라쓰의 상징인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을 찾은 빈지노는 "운동선수 배우자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미초바가 연습을 자주 나가서 저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미초바가 '골때녀' 출연을 결정했을 때 직접 축구공을 선물하는 등 든든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기장에 들어선 미초바는 남편을 보자 긴장이 풀린 듯 눈시울을 붉혔고, 빈지노는 따뜻한 포옹과 응원으로 힘을 북돋웠다. 경기 내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응원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2회 GIFA컵의 개막전과 미초바의 데뷔전, 그리고 빈지노의 특별한 응원 현장은 9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개된다.

새로운 얼굴 미초바의 합류와 빈지노의 든든한 응원이 더해진 월드클라쓰가 첫 경기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이번 GIFA컵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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