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저격사건..유해진X박해일X이민호, 허진호 신작 '암살자(들)'로 토론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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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8일, 오후 01:32

[OSEN=최이정 기자]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암살자(들)'이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깃발을 꽂았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은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은 앞서 '위험한 관계'(2012), '보통의 가족'(2023)에 이어 이번 '암살자(들)'까지 동일한 메인 섹션에만 무려 세 번째로 초청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인 허진호 감독이 뛰어난 연출력으로 풀어낸, 한국 역사 속 충격적인 한 장을 다룬 역동적인 이야기"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이끄는 출연진의 연기 또한 환상적"이라며 공식 초청 이유를 밝혔다.

역대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어쩔수가없다'(2025), '하얼빈'(2024), '보통의 가족'(2024),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밀수'(2023), '헌트'(2022)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국내 최고의 화제작들이 거쳐 간 대표 메인 코너다.

유해진, 박해일, 그리고 이민호가 만나 팽팽하고 밀도 높은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등 굵직한 현대사를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옮겨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으며 이모개 촬영감독, 이성환 조명감독, 김병한 미술감독,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 등 국내 최정상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시선을 모은다. 올해 추석 극장가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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