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21% 찍고 넷플릭스 1위까지 '대박'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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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08일, 오후 01:42

SBS '김부장' 포스터

'김부장'이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위에 올랐다.

SBS 드라마 '김부장'을 다시보기 서비스하는 넷플릭스에서 8일 공개한 톱10 차트에 따르면 '김부장'은 10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김부장'은 지난달 26일 첫 방송 된 이후 사흘 만에 비영어 쇼 부문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공개 2주 차에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싱가포르, 태국, 대만, 볼리비아, 페루 등 11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무려 79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넷플릭스에서 1위에 오른 뒤 '김부장'의 제작진은 "국내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라며 "국가와 언어를 넘어 작품에 공감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남은 방송에서도 기대 이상의 재미와 몰입감을 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로, 소지섭 윤경호 최대훈이 주연을 맡았다. 소지섭의 부성애 연기와 타격감 넘치는 시원시원한 액션, 주연들의 코믹 연기가 어우러져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률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11.8%(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멋진 신세계'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부장'은 1회 9.5%를 기록했다. 이어 2회 15%, 3회 18.8%, 4회 21.6%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단 2회 만에 15%를 넘었고, 4회에 20%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 2024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24.9%,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이후 2년 만에 나온 20% 돌파 기록이며, 전 채널 통틀어 올해 방송된 모든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화제성 역시 압도적이다. '김부장'은 7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인공인 소지섭 역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데뷔 후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해 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참교육'은 47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식 최현욱 주연의 '맨끝줄 소년'은 260만 시청수로 5위에 랭크됐다.

'김부장'은 10부작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 방송 초반부터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는 '김부장'의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모인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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