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타짜'가 마지막 시리즈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돌아온다.
9일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공/배급 CJ ENM, 제공/제작 싸이더스, 약칭 '타짜4') 측은 오는 9월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특히 허명만 화백의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원작 삼아 영화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영화는 지난 2006년 최동훈 감독이 연출해 569만 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지금까지 회자되는 '타짜'의 네 번째 시리즈이자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짜' 시리즈는 추석 등 명절 시즌 유독 큰 사랑을 받았던 터. '타짜: 벨제붑의 노래' 역시 올해 추석 개봉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와 라이벌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포스터에서는 같은 이름, 서로 다른 운명을 타고난 장태영(변요한)과 박태영(노재원)의 처절한 대립각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잔혹한 패가 되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글로벌 도박판 벼랑 끝 인물들 사이의 쫀쫀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에는 두 친구의 대결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박판을 설계하는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 장태영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만난 조중환(윤경호 분), 장태영에게 포커 기술을 사사하는 전설의 도박꾼 곽동욱(조우진 분)까지 탄탄한 출연진을 자랑했다.

같이 공개된 라이벌 예고편은 '타짜' 시리즈의 피날레답게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과 글로벌 도박판의 박진감 넘치는 스케일도 확인 가능하다. 끗발 좋은 장태영(변요한)과 실력과 노력을 겸비한 천재 박태영(노재원)이 절친에서 잔혹한 패로 변하게 된 과정, 그리고 장태영이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박태영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짧은 예고편 속에 담아냈다.
포커와 칩을 만지며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장태영의 모습부터 분노와 질투에 가득 찬 눈빛으로 “운으로 먹고 산 새끼는 이해 못해” 라고 내뱉는 박태영의 모습은 글로벌 도박판에 뛰어든 캐릭터들의 운명적인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더불어 비주얼 만으로도 매력적인 가네코를 필두로 타오 회장(홍다오 분), 사사키 (이하라 츠요시 분) 등 다양한 외국 배우들과 곽동욱, 조중환, 아브라함(문지훈 분)의 합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꽉 찬 재미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제작진은 19세 이상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고자극 버전의 예고편도 추가 공개한 바. 여기에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변요한이 최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부부로 거듭난 뒤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도 이목을 끈다. 이에 영화 팬들에게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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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