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편스토랑' 캡처
KBS 2TV '편스토랑' 캡처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이 딸 서아의 생일을 맞아 시부모님을 초대, 완도 전복과 벌교 꼬막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 시각, 이정현의 남편은 딸 서아의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딸이 들고 온 동화책은 유령이 된 엄마가 아이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로 최근 엄마 아빠들 사이에서 울지 않고는 못 읽는 책으로 유명하다고. MC 붐 역시 "저거 다 운다"라며 공감했다.
그러나 이른바 'T(사고형) 성향'의 이정현 남편이 아무 감정 없이 읽어 내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아가 이정현에게 다시 책을 읽어달라 요청했다. 데뷔 31년 차의 연기 실력을 자랑하며 책을 읽던 이정현은 슬픈 내용에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정현의 눈물에 딸 서아가 "그건 책이다!"라며 아빠와 똑 닮은 한마디를 건네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전,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