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두 번째 월드투어 '퓨어플로우'로 새 챕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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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10일, 오전 10:1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첫 월드투어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한 이들이 이번에는 더욱 깊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르세라핌 2막’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1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 인 인천’(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INCHEON)을 개최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첫 월드투어를 함께 즐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새로운 공연으로 다시 한번 그 기쁨을 나눌 생각에 무척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2집 ‘퓨어플로우 pt.1’의 메시지를 공연으로 확장한 무대다. 앨범이 담고 있는 ‘두려움을 인지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공연 전반에 녹여 르세라핌만의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퓨어플로우 pt.1’을 미리 듣고 공연장을 찾는다면 무대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관전 포인트도 분명하다. 르세라핌은 “지난 투어와는 또 다른 매력의 공연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준비한 무대와 연출이 많아 우리도 기대가 크다. 첫 월드투어가 지금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공연이었다면, 이번 투어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정규 2집 타이틀곡 ‘붐팔라’(BOOMPALA)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다섯 멤버 완전체로 처음 선보이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무대 완성도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첫 월드투어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된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한층 커진 공연 규모를 준비했다. 르세라핌 특유의 에너지와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는 본격적인 글로벌 여정에 돌입한다. 일본 오사카와 가나가와, 시즈오카, 미야기, 후쿠오카를 거쳐 북미 로스앤젤레스, 타코마, 산호세, 피닉스, 포트워스, 올랜도, 시카고, 워싱턴 D.C., 뉴어크를 찾는다. 이어 유럽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런던과 암스테르담,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며, 11월에는 타이베이와 싱가포르, 마닐라 등 아시아 투어까지 이어진다. 총 23개 도시, 32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이번 투어는 르세라핌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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