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이대호, 오승환 저격 "유튜브나 하지 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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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0일, 오전 11:30

불꽃 파이터즈가 고교야구 강호 성남고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치열한 내부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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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9화에서는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경기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라커룸에서는 오승환과 이대호의 유쾌한 입담이 분위기를 달군다. 라커룸에 들어선 오승환은 동갑내기 이대호로부터 "유튜브나 하지 왜 왔어?"라는 농담 섞인 공격을 받는다. 단국대와의 경기 이후 약 3주 동안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던 상황을 겨냥한 장난이었다.

이에 오승환은 "니가 부른 거 아니잖아"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예상보다 늦어진 등판 속에서 이번 경기에서는 오승환이 다시 마운드에 올라 '파이널 보스'다운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정근우 역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장시원 단장이 훈련 참여 순위를 공개하자 자신의 입지를 의식하기 시작한 그는, 김성근 감독의 시선을 받기 위해 웜업부터 적극적으로 타격 훈련에 나선다. 하지만 기대만큼 훈련이 풀리지 않으면서 과연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성남고 선수들과의 만남도 예고됐다. 비교적 출전 기회가 적었던 송승준과 정훈은 일일 리포터로 변신해 성남고 주장과 에이스를 직접 인터뷰하며 경기 전 탐색전에 나선다.

특히 NC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의 아들인 성남고 주장 이동욱은 아버지에게 배운 불꽃 파이터즈 투수 공략법을 공개해 송승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정훈도 성남고 에이스를 향해 재치 있는 질문을 던지며 현장을 유쾌하게 이끈다.

경기 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송승준과 정훈이 실제 경기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불꽃 파이터즈가 성남고를 상대로 어떤 최정예 라인업을 꾸릴지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불꽃야구2' 9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전 경쟁과 경기 전 신경전이 맞물리며 성남고전을 향한 선수들의 승부욕이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스튜디오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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