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박세영, 조카와 첫 만남…새로운 변화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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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0일, 오후 01:36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박세영의 새로운 만남과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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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기획 남궁성우, 장재훈·연출 김미숙·극본 박지현·제작 MBC C&I, 보이드)는 10일 방송되는 5회를 앞두고 나지니(박세영 분)가 예상치 못한 인연과 마주하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에서는 차민기(전노민 분)의 시한부 판정과 도도희(박솔라 분)의 계략으로 인해 나지니가 학교폭력 누명을 쓰고 공모전에서도 탈락하는 등 연이은 시련을 겪었다. 여기에 병원에서 마주친 이복오빠의 냉담한 태도는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했고, 극심한 공황 상태에 빠진 지니는 차도 한가운데에서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이후 임지후(성이언 분)가 지니를 극적으로 구하며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앞에서 우연히 마주한 나지니와 마이(정소영 분), 그리고 마이의 아들 차오름(장이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발걸음을 멈춘 지니는 처음 보는 아이에게서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한다. 오랜 상처를 안고 살아온 인물이지만, 오름을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경계보다 따뜻함과 애틋한 감정이 먼저 전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지니가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 오름에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름 역시 거리낌 없는 순수한 모습으로 지니를 바라보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앞으로 어떤 인연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민기의 병실을 찾은 지니는 감정을 억누르려 애쓰지만,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바라본다. 붉어진 눈가에는 복잡한 심경이 그대로 드러나며 시한부 선고 이후 흔들리는 가족들의 현실을 더욱 짙게 그려낸다. 새로운 인연의 시작과 아버지를 향한 지니의 감정 변화가 어떤 전개를 만들어낼지 이날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5회는 10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새로운 인물과의 만남과 가족을 향한 감정선이 교차하며 나지니의 서사가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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