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6회. (사진=SBS)
‘김부장’은 이날 동시간대 프로그램뿐 아니라 한 주 동안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열혈사제’(수도권 22.8%), ‘모범택시2’(21.8%), ‘굿파트너’(18.7%), ‘원더우먼’(18.5%), ‘스토브리그’(18.3%) 등을 제치며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1위는 ‘펜트하우스2’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과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이 특수임무국에 붙잡힌 민지(서수민 분)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이 펼쳐졌다.
민지가 주강찬(주상욱 분)의 차에 탔다는 사실을 알아낸 김부장은 성한수와 함께 주강찬의 별장으로 향했다. 주강찬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민지를 제거하려 했으나, 특수임무국 요원들이 별장을 급습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특수임무국 국장 땅강아지(원현준 분)는 민지를 확보하려 했지만 주강찬이 안보차관(임철형 분)을 움직여 요원들을 철수시켰다. 이 과정에서 정상아(손나은 분)와 세탁소 임씨(박진우 분)가 민지를 지하실에서 탈출시켰지만, 민지는 다시 특수임무국에 붙잡혔다.
김부장은 특수임무국 요원들을 제압한 뒤 차량을 빼앗아 추격에 나섰다. 그는 땅강아지에게 “내 딸 털끝 하나라도 건드렸다간 너희들 전부 죽어”라고 경고하며, 민지를 돌려보내면 자신이 투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한수는 특수임무국 차량에 숨어 본부 내부로 잠입했다. 환풍구를 통해 취조실에 들어간 그는 민지를 구출하고 요원들을 제압했지만, 실내 주차장에서 중무장한 진압팀에 포위됐다. 성한수는 자신이 미끼가 되겠다며 민지에게 혼자 달아나라고 지시했다.
위기의 순간 박진철이 무기를 실은 차량을 몰고 나타났다. 박진철은 섬광탄과 연막탄을 사용하고 기관총으로 엄호하며 성한수와 민지의 탈출을 도왔다. 그러나 그가 사용한 탄환이 공포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수임무국의 반격이 시작됐고, 세 사람은 다시 포위됐다.
성한수와 박진철이 민지의 안전을 위해 투항하려던 순간 안보차관이 나타나 요원들에게 총을 버리라고 명령했다. 그의 목에 와이어를 감아 제압한 김부장이 모습을 드러냈고, 딸과 재회한 뒤 “민지야, 아빠 왔어. 이제 집에 가자”라고 말하며 방송이 끝났다.
‘김부장’ 7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