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 UDTT(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우정, 권예진)는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VIPER(바이퍼)'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UDTT 멤버들은 그레이 스트라이프 슬랙스에 화이트 셔츠, 그리고 블랙 타이를 매치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셋업으로 무대에 올랐다. 다섯 멤버가 통일감 있게 맞춰 입은 세련된 스타일링은 고혹적이면서도 지적인 '어른 여자'의 치명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의상의 변화는 퍼포먼스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포멀하고 절제된 분위기 위로 독사의 날카롭고 유연한 움직임을 형상화한 웨이브 안무가 더해지자 UDTT 멤버들이 가진 매혹적인 아우라가 극대화됐다.
특히 코러스 구간에서 뱀의 송곳니를 표현하듯 손목을 펼치는 포인트 안무는 멤버들의 시크하고 당당한 표정 연기와 어우러져 격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탄탄한 내공 역시 빛을 발했다. UDTT는 격렬하게 흐르는 칼군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5세대 대표 실력파 걸그룹 다운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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