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신작 '호프' 사전 예매 37만 돌파…올해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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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13일, 오전 08:21

'호프' 포스터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60%를 넘어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5일 개봉하는 '호프'는 전체 예매율 61.3%, 사전 예매량 37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 1위의 자리에 오른 '호프'는 사전 예매율 60%를 돌파하고, 올해 최고의 사전 예매량까지 갈아치우며 연일 예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쟁쟁한 외화 신작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여름 극장가 흥행 성적에이목이 쏠린다.

'호프'는 Sci-fi적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의 팽팽한 긴장감과 예기치 못한 유머가 뒤섞인, 전에 없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스턴트를 CG의 도움 없이 배우들이 직접 소화하고 촬영해 완성한 만큼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5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 영화 최고가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권역에 선판매됐으며 네온과 무비, 포커스/UPI 프랑스, 소니 픽쳐스 월드와이드 애퀴지션스, 가가 등 글로벌 메이저 파트너들과 배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호프'는 아이맥스(IMAX),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SCREENX, 4DX의 특화관에서도 상영한다. 오는 15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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