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2' 감독 "전편 수익 쏠쏠…덕분에 후속편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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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13일, 오전 11:49

배우 박성웅(왼쪽부터)과 박진주, 려운, 엄정화, 이철하 감독, 배정남, 최수영, 이상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오케이 마담2'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영화다. 2026.7.13 © 뉴스1 권현진 기자
이철하 감독이 '오케이 마담' 후속편을 만든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제작보고회가 열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전편에 이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 감독은 "6년 전 그 당시, 8월 12일에 개봉했는데 무대인사가 취소되고 그래서 배우들이 슬퍼하고 낙심했는데 그래도 관객들이 많이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OTT로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수익도 쏠쏠히 있었다"라며 "그 덕에 2편을 만들게 됐고, 저도 같이 함께하는 게 소원이었는데 그게 6년이나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단 친구나 가족,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시작했기 때문에 이들이 어디로 놀러 갈 수 있을까 상상하다가 배가 나왔다"라며 "근데 실제로 크루즈에서 찍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용도 워낙 비싸고 그런데 제작자 대표님이 능력을 발휘하셔서 실제 배를 갖다주시고 여기서 찍으라고 하더라, 근데 진짜 12층짜리 거대한 크루즈, 200m 정도 돼서 엄정화 선배님이 뛰는데 고생했지만 연출자로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2020년 여름 흥행 다크호스로 인정받은 '오케이 마담'의 후속편이다.

이철하 감독은 전편에 이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이 그대로 출연하며, 려운, 박진주, 최수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영화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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