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김창옥 "母, 父 청각장애 숨겨…알고 성격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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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3일, 오후 09:57

김창옥이 아버지가 청각장애 3급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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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김창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옥은 "가족 중 장애가 있는 누군가가 있거나 우리 집에 문제가 있는 누군가가 있는 걸 대부분 인정을 안 하고 덮어버린다. 저희 아버지가 청각장애 3급이었는데 국가에서 3급부터 혜택을 꽤 많이 준다. 집이 가난한데 어머니가 장애인 등록을 거의 안 했다. 내 남편이 장애가 있는 걸 자존심 때문에 인정하기 싫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옥은 "자식들에게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몰랐다. 초등학교 때 친구를 데려왔는데 아버지가 친구의 인사를 눈치 못 챘다.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눈치를 줘서 아버지가 '왔냐?'고 큰 소리로 인사했는데 '너네 아빠는 왜 말을 저렇게 하냐'더라. 그때 우리 아버지는 귀가 안 들리시는구나 알았다"고 하며 "그날 이후 성격이 바뀌었다. 친구들을 데려오지 않았다. 아버지를 보여주기도, 설명하기도 싫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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