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라스'서 제2의 전성기 고백…"잘될수록 더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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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4일, 오후 01:22

개그맨 허경환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근황과 함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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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출연하는 '다~ 씹어뿌쓰요~ 대식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허경환은 '라디오스타'에만 12번째 출연한 인연을 언급한다. 과거에는 특별한 근황이 없어도 꾸준히 출연하며 '무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불안하네'와 '언발란스' 밈으로 화제를 모으며 대세 게스트로 다시 스튜디오를 찾게 됐다고 전한다.

하지만 그는 달라진 인기에 대한 부담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허경환은 "예전에는 맨주먹으로 싸우는 기분이었다면 지금은 갑자기 무기를 쥔 것 같다"고 비유하며, 기대가 커진 만큼 웃음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함께 커졌다고 고백한다. 이에 MC들 역시 그의 고민에 공감하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허경환은 '핑계고' 시상식에서 잊지 못할 순간도 소개한다. 자신의 유행어를 맞히는 퀴즈가 출제됐을 당시 황정민, 이성민, 이동욱이 정답을 맞히기 위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오랫동안 유행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떠올랐다고 회상한다.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언발란스' 밈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과거 흑역사로 여겼던 '언발란스' 댄스 영상이 리믹스되며 챌린지로 확산됐고,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는 것이다.

허경환은 집 근처 편의점에서 어린 팬들에게 둘러싸였던 경험도 전한다. 자신을 알아본 학생들이 하나둘 모여 줄을 선 뒤 단체로 '언발란스' 댄스를 선보였고,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즉석 '언발란스' 챌린지도 펼쳐진다. 유노윤호와 김성령, 풍자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원작자인 허경환은 자신보다 화려한 무대에 위기감을 드러낸다. 특히 유노윤호의 아이돌 버전을 보며 감탄하면서도 특유의 재치 있는 반응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허경환은 2026년 하반기를 겨냥한 새로운 유행어도 처음 공개한다. 전날 밤까지 아이디어를 다듬었다고 밝혔지만 MC들은 예상보다 냉정한 반응을 보이며 유행어 검증에 나서 결과에 궁금증을 더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의 뒷이야기도 전한다. 허경환은 자신의 출연이 일종의 '대국민 면접'처럼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방송 이후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적지 않은 긴장감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키에 대한 에피소드도 이어진다. 허경환은 높은 신발을 신고 '180cm로 하루 살아보기'에 도전했던 경험을 공개하고, 스튜디오에서도 당시 상황을 재현한다. 출연진들은 달라진 비주얼에 웃음을 터뜨렸고, 그는 다시 원래 키로 돌아왔을 때 느꼈던 허탈한 심정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여기에 학창 시절의 한순간 실수가 자신의 성장판 운명을 바꿨다고 주장하는 등 키와 관련한 셀프 분석도 공개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의 제2의 전성기 비하인드와 새 유행어 공개,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뒷이야기, '180cm로 하루 살아보기' 도전기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밈을 통해 세대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다시 주목받고 있는 허경환이 이번 방송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솔직한 입담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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