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ENA
15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4일 차를 맞이한 후 삐그덕거리는 32기 돌싱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간 영자와 영철은 '찐 커플' 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32기 공식 러브라인으로 굳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서먹한 분위기 속 대화에 들어가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영자는 "(영철 님이) 한 번을 먼저 와서 '영자야, 같이 산책할까'라고 한 적 있나, 난 그런 게 답답하다"고 서운해한다. 영철은 "제가 그런 걸 잘 못하는데, 신경 써 보겠다"며 진땀을 흘린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너무나 다른 연애관으로 평행선 대화를 이어간다.
SBS플러스, ENA
결국 영자는 자신의 고민을 다른 돌싱녀들에게 토로한다. 그러다 드디어 영철이 찾아와 "영자 님 있어요?"라며 먼저 대화를 신청하지만, 영자는 "지금은 얘기 안하고 싶다. 조금 있다가 하자"며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두 사람의 어긋난 관계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두 분은 절대로 인연이 될 수 없다"고 안타까워한다.
반면 경수가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데이트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한다. 그러자 그의 1순위인 현숙은 탐탁지 않은 기색을 보인다. 직후 현숙은 인터뷰에서 "경수 님을 접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시그널이 전혀 없다"며 확 식은 속내를 고백한다. 현숙이 왜 이전과 달라진 기류를 드러낸 것일지, 또 경수가 현숙의 변화를 눈치챌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나는 솔로'는 지난 2021년 방송 이후 돌싱특집인 10기, 16기, 22기, 28기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2기 역시 4%대 시청률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10일 방송이 4.0%(이하 ENA·SBS플러스 합산,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17일이 4.4%, 24일이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달 1일은 4.0%, 8일은 4.2%를 달성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