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댄서들 서울로 온다…'인터내셔널 댄스 리그' 8월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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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15일, 오후 02:03

사진제공= International Dance League, Inc

서울에 세계 각국의 정상급 댄서들이 모인다.

15일 인터내셔널 댄스 리그(International Dance League, 이하 IDL)는 "오는 8월 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서울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라고 알렸다.

'서울 시리즈'는 2026년 데뷔 시즌의 네 번째 대회로 국내외 댄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의 '원밀리언'을 포함해 캐나다의 '브라더후드', 동남아시아의 '잼 리퍼블릭', 노르웨이의 '퀵 스타일', 뉴질랜드의 '로열 패밀리', 미국의 '지알브이'까지 총 6개국을 대표하는 프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참가 팀에는 세계적인 K팝 안무가들이 대거 포진됐다. 원밀리언의 공동 창립자 리아 킴은 블랙핑크와 트와이스의 안무를 맡았으며, 브라더후드의 스콧 포시스는 방탄소년단(BTS)과 스트레이 키즈 등 다수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 제작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또한 잼 리퍼블릭의 줄리언 디구즈만은 NCT 127의 '영웅(英雄; Kick It)'을, 퀵 스타일의 나시르 시리칸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등의 안무를 맡았다.

코너 림 IDL 공동 창립자 겸 CEO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안무가들을 배출한 나라 중 하나다"라며 "모든 팀에게 우승 기회가 열려 있으며, 서울에서 그 치열한 전투가 본격화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IDL은 세계 최초의 글로벌 프로 댄스 리그로 'IDL 2026 챔피언십' 우승을 두고 경쟁한다. 앞서 뉴욕, 밴쿠버, 시드니에서 진행된 세 번의 시리즈 모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울에서 이 리그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과연 서울 홈의 이점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원밀리언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 포인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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