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작곡가 김형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애 배우님 부부와 장일영 박사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같은 날 이영애 역시 개인 SNS에 해당 모임 사진을 공유하며 지인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기념했다.
이날 모임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1951년생으로 올해 75세(만 74세)를 맞이한 정호영 전 회장의 모습이었다. 정 전 회장은 아내 이영애가 앉은 의자 등받이에 팔을 자연스럽게 걸친 채 편안하고 활기찬 미소를 짓고 있다. 희끗희끗한 머리칼마저 세련된 스타일로 소화한 그는 7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체격과 건강하고 젊은 에너지를 풍기며 독보적인 '초동안' 매력을 과시했다. 50대인 이영애와의 20세 나이 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 회동에는 노년 의학 및 역노화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장일영 박사(더힐병원 원장)가 동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 박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거친 인물로, 최근 현대인들의 건강한 웰에이징을 다룬 저서 '역노화 솔루션'을 집필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영애가 직접 SNS를 통해 장 박사의 책을 추천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모임이 정 전 회장의 '젊음 유지 비결'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유쾌한 추측마저 나오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호영 전 회장은 갈수록 더 젊어지는 것 같다", "75세라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이것이 진정한 역노화의 표본", "품격 있는 부부의 정석"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이자 방위산업업체 한국레이컴 전 회장인 정호영과 미국 하와이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정 전 회장은 한국 통신벤처 업계를 일군 대표적인 인물로,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둔 두 사람은 결혼 17년 차인 지금까지도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김형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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