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이 16일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확장판은 기존 극장 상영 버전(138분)보다 19분 늘어난 총 157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이번 버전에는 극장 개봉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장면들이 추가돼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감정 변화를 보다 세밀하게 담아냈다.
새롭게 공개되는 장면에는 첼로 연습실을 나온 만수와 미리의 일상, 리원이와 미리의 관계를 더욱 깊이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포함됐다. 또한 오진호 치과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이야기와 시원이를 둘러싼 진실이 드러나는 장면도 추가돼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취업 훈련소에서의 모습과 가족들의 일상, 만수와 미리 부부의 관계를 더욱 자세히 그려낸 장면, 사건 이후 이어지는 긴장감 있는 전개 등이 새롭게 보강됐다. 일부 장면은 기존보다 긴 호흡과 새로운 대사를 더해 인물들의 심리와 서사를 한층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은 이미 극장판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해석과 감상의 즐거움을, 아직 작품을 접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보다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영화를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갑작스러운 해고를 겪은 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이라는 새로운 전쟁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공개 장면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선과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보완한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은 기존 관객과 신규 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감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모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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