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채우기' 감독 "K팝 토양 만든 아티스트 조명…추억 나눌 것"

연예

뉴스1,

2026년 7월 16일, 오후 01:37

방송인 류대산(왼쪽부터)과 오준성 음악감독, 가수 박학기, 박승화, 이세준이 16일 서울 서대문구 포레스트미디어에서 열린 관객 소통형 토크 콘서트 ‘빈칸채우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빈칸채우기'는 '그때 그 노래, 우리가 사랑했던 온도의 기록'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관객 참여형 뮤직 토크쇼로 사연을 가진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6.7.16 © 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박학기와 오준성 연출이 '빈칸 채우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자신했다.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더포레스트빌딩에서 진행된 관객 소통형 토크 콘서트 콘텐츠 '빈칸 채우기' 제작발표회에서 오준성 연출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오준성은 "트로트 서바이벌인 MBN '헬로트로트'와 올해 3월 종영한 '체인지 스트릿'을 연출했다, 트로트와 K팝 관련 프로그램 이후에는 지금은 무엇을 해야 할까 했을 때 지금의 K팝이 탄생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음악을 지탱하고 유지했던 아티스트들이 생각났다, 우리나라는 K팝의 현재를 보여주지만 토양을 만든 사람은 가려져 있다"라며 이들을 조명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잊혔던 화려한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그 시절 재밌었던 추억담을 얘기해 보고 '빈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될 거다, 연출 포인트는 '재미'다, 그 시절 최고의 세션 팀과 함께 음악을 들려드리되 여러 에피소드로 재미를 채울 것"이라며 "음악과 관련된 관객의 추억도 들어보고 소통하며 빈칸을 채워나가려고 한다, 관객과 함께 대화형 콘서트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박학기는 콘텐츠의 주인공은 결국 음악이라면서 "요즘 음악 프로그램은 크게 아이돌과 트로트로 나뉘고 다른 음악 프로그램들은 침체했지만, 이 음악들의 필요성이 없는 건 아니다, 그 속에 이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최정상 편곡팀, 세션 팀과 함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빈칸 채우기'는 관객 소통형 토크 콘서트로 박학기가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22일 오후 2시 첫 공연을 오픈한다.

breeze52@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