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김다현X하루, '전화 통신'으로 레트로 뮤지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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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6일, 오후 04:04

가수 김다현이 '전설의 사내'에서 복고 감성을 가득 담은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을 앞세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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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에 최연소 여심 판정단으로 출연한 김다현은 장윤정의 '꽃'을 열창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하루와 함께 '하다 남매'를 결성한 김다현은 1956년 발표곡 '전화 통신'으로 풋풋한 복고 감성이 돋보이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남녀의 오해와 갈등을 위트 있게 풀어낸 상황극을 더해 보는 재미를 높였고, 사랑스러운 레트로 감성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다현은 곡의 분위기에 맞춰 클래식하면서도 발랄한 레드 컬러 원피스와 패시네이터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날로그 감성과 경쾌한 레트로 무드를 완성한 스타일링으로 '복고풍 요정'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가사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귀여운 제스처를 더해 노래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뛰어난 표현력으로 입체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국악을 기반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온 김다현은 '전화 통신'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보컬 색깔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율동과 연기를 함께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음정과 트로트 특유의 꺾기, 간드러지는 기교를 자연스럽게 살렸고, 깊이 있는 목소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장르를 넘나드는 표현력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또한 김다현은 '전설의 사내' 신곡 코너를 통해 골프를 주제로 한 자신의 신곡 '굿샷' 리메이크 버전을 선보였다. 시원하면서도 상큼한 가창력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에너지를 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김다현은 봄 시즌에 이어 전국 각지의 축제 무대에 초청돼 바쁜 여름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가며 꾸준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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