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손트라'서 신곡 비화 공개…"장윤정 덕분에 특별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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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6일, 오후 05:10

김희재가 MBC FM4U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에 출연해 신곡 '이런 날 기다렸나요'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고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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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에서 김희재는 새 디지털 싱글 '이런 날 기다렸나요'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곡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밝혔다. 그는 "'돌리도'의 감성을 담아 장윤정 선배님이 만들어주신 노래"라며 "저는 원래 누나의 팬클럽 출신이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 코러스, 안무, 의상까지 직접 디렉팅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작품이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태진이 "이번에도 또 다른 '성덕'이 된 셈이네요?"라고 말하자 김희재는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것도 아직 신기하다. 운동을 하거나 사적으로 만날 때도 여전히 연예인을 만나는 기분"이라며 장윤정을 향한 변함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 장르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손태진이 발라드와 댄스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자신답다고 느끼는지 묻자 김희재는 "저는 댄스트롯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손태진이 눈빛이 인상적이라고 칭찬하자 김희재는 "무대에 오르기 전 '난 멋있어, 난 자신 있어'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며 "무대에서는 자신 있게 즐기지만, 내려오면 다시 쑥스러워진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희재는 '바랑'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연 도중 마이크 케이블이 빠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흔들림 없이 노래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이어진 '이런 날 기다렸나요' 무대에서는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스튜디오 밖에서 응원하는 팬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뒤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건넸고, 공연 내내 팬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했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열심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6월 26일 신곡 '이런 날 기다렸나요'를 발매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비하인드부터 진솔한 입담, 흔들림 없는 라이브까지 보여준 김희재는 팬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무대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FM4U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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