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 2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시즌2 개막전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블랙퀸즈는 2025년 전국 여자 야구 랭킹 9위이자 팀 타율 ‘4할 7리’의 불방망이 팀 ‘산타즈’와 맞붙는다. 생애 처음 선발 투수로 기용된 ‘믿음의 타자’ 송아는 이전과는 확 달라진 제구력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는다. 또, 타석에 선 블랙퀸즈 타자들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출루 행진을 이어가 감코진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박재홍 해설위원은 “대체 비시즌 동안 블랙퀸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라며 놀라워하고, 전력을 철저히 분석하고 경기에 돌입한 상대 팀 또한 “(블랙퀸즈가) 시즌1에서의 모습이 아닌데?”라며 당황스러워한다.
산타즈의 투수가 교체된 이후부터 잘 나가던 블랙퀸즈에게 제동이 걸린다. 상대 팀이 꽁꽁 숨겨뒀던 에이스 투수는 힘이 강하게 실린 투구로 블랙퀸즈 타자들을 연이어 루킹 삼진으로 돌려보낸다. 이에 블랙퀸즈 더그아웃에서는 “이 분이 제일 잘 던지네”라는 탄성이 터져 나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송아 또한 피안타를 허용한 뒤, 곧장 상위 타선과 만나며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주자 만루의 위기에서 ‘산타즈의 이대호’라고 불리는 ‘거포’가 등장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른다. 결국, 윤석민 코치는 마운드에 올라가 작전 회의를 한다. 송아는 “죽어도 내 손으로 끝내겠다”며 이를 악문다.
과연 ‘승률 6할 달성 실패 시 팀 해체’라는 목표가 걸린 블랙퀸즈가 개막전에서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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