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부장' 포스터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이소은)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김부장'은 소지섭이 4년 만에 출연하는 TV 드라마인 데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최대훈과 윤경호가 함께한 작품인 덕에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베일을 벗은 '김부장'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평범한 듯 보였던 김부장이 사실은 비범한 인물이었다'라는 클리셰는 여전히 통했고, 아빠가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한 딸을 구하러 가는 서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10부작으로 스피디한 전개를 이어가는 '김부장'은 지루할 틈 없는 이야기 진행과 화려한 액션신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덕분에 '김부장'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첫 회부터 9.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낸 '김부장'은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한 것은 물론, 4회 만에 20% 돌파라는 '미친 추이'를 자랑했다. 더불어 지난 11일 방송된 6회는 22.3%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 같은 추이가 주목받는 것은 '김부장'이 SBS 금토극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기 때문. '김부장'이 기록한 22.3%의 시청률은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로 그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열혈사제', '모범택시2', '굿파트너', '스토브리그' 등 흥행작들을 모두 뛰어넘은 기록이다.
현재까지 SBS 금토극 최고 기록은 지난 2021년 방송된 '펜트하우스2'가 기록한 29.2%. 이에 매회 시청률이 '대폭 상승' 중인 '김부장'이 '펜트하우스2'의 기록을 넘어서 SBS 금토극 역대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김부장'이 7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오른 만큼, 향후 성적이 더욱 긍정적으로 점처지는 상황이다.
또한 '김부장'의 재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했다. 1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이 발표한 글로벌 톱10 순위에 따르면 '김부장'은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총 72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김부장'이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경신할 수 있을 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