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2만 관객 사로잡은 '군체', 23일 쿠팡플레이 공개

연예

이데일리,

2026년 7월 17일, 오후 02:5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개봉 한 달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군체' 포스터.(사진=쇼박스)
영화 '군체' 포스터.(사진=쇼박스)
쿠팡플레이는 오는 23일부터 영화 ‘군체’를 개별구매 서비스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 사투를 벌이는 K좀비 액션 블록버스터다.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된 설정과 강렬한 액션,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앞세워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이며 일찌감치 해외 영화계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반도’에 이어 선보인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았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으며,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합류해 탄탄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흥행 성적도 눈에 띈다. ‘군체’는 누적 관객 592만 명을 돌파하며 올여름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에서도 말레이시아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고, 전지현은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특별 스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만약에 우리’에 이어 ‘군체’까지 극장 화제작을 잇달아 서비스하며 영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체’ 역시 극장 흥행 열기를 온라인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