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민호·배나라와 '트레일 러닝'…'찐런크루' 결성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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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18일, 오전 05:10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기안84, 샤이니 민호, 배나라가 러닝 크루를 결성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찐 런 크루'를 결성한 크루장 기안84와 민호, 배나라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기안84가 샤이니 민호를 작업실로 초대했다. 기안84는 운동회, 수련회 등에서 잘 챙겨준 민호를 초대하고 싶었다고. 더불어 기안84는 "운동도 좋아하고, 내적 친밀감이 있어서 한번 날을 잡아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해서 초대하게 됐다"라고 부연했다. 민호는 최근 분재를 취미로 삼았다고 밝히며 직접 만든 해송 분재를 기안84에게 선물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어 기안84와 민호는 배나라를 만나 '찐 런 크루'를 결성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배나라, 박지현, 도운 등과 함께 '펀 런 크루'를 결성했던 크루장 전현무는 "박쥐 아니야!"라고 소리치며 배신감을 드러내기도. 배나라는 러닝에 입문하게 해준 기안84의 러닝 초대에 감동했다고 밝히며 "기분 좋았다, 감개무량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기안84, 민호, 배나라는 산과 숲길 등 자연에서 달리는 '트레일 러닝'을 함께했다. 이들은 레전드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즐겨 찾았던 트레일 러닝의 성지 일자산에서 7.8㎞ 코스에 도전했다.

여유 가득한 기안84, 민호와 달리 '펀 런 크루'의 에이스였던 배나라가 2㎞부터 몸의 이상증세를 호소했다.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 상황에 점점 뒤처지기 시작한 배나라. 그러자 기안84와 민호가 번갈아 가며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했고, 기안84는 배나라의 손을 잡고 뛰는 등 끈끈한 팀워크로 완주에 성공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2차 트레일 러닝까지 도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완주 후 '펀 런 크루'를 의식한 기안84는 "신경 쓴다는 것 자체가 짜증 난다, 거지 같은 팀을 왜 만들어서!"라고 분노해 전현무를 웃게 했다. 두 크루의 견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안84는 "펀 런보다 1㎞ 더 뛰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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