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딸과 재회했는데…충격의 북한 송환 엔딩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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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18일, 오전 09:01

SBS
'김부장' 소지섭이 송환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이소은)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기준 2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과 힘을 합쳐 딸 민지(서수민 분)를 구출한 뒤, 모든 사건의 배후인 주강찬(주상욱 분)을 찾아가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장은 안보차관(임철형 분)을 인질로 삼아 특수임무국 요원들의 무장을 해제시킨 뒤 민지와 재회했다. 그는 "아빠 왔으니까 걱정하지 마. 늦어서 미안해 민지야"라며 딸을 안심시켰고, 성한수와 박진철은 주변을 경계하며 탈출을 도왔다. 정상아(손나은 분)가 이들을 막아섰지만 김부장은 "걱정 마.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며 천산부대 사령관을 데려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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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탈출 직후 주강찬이 보낸 남실장(이동하 분) 일당의 습격이 이어졌다. 김부장은 달리는 컨테이너 위로 뛰어올라 민지를 구출했고, 성한수·박진철과 함께 주강찬의 별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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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은 민지를 두 사람에게 맡긴 뒤 홀로 주강찬과 마주했다.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냐"는 질문에도 주강찬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고, 심지어 김부장에게 자신의 밑에서 일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부모가 무능한 건 죄"라고 자극하자 김부장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어, 이제 확실해졌다, 민지를 위해서 너를 제거한다"며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마지막 일격을 앞둔 순간 민지가 김부장을 말렸다. 김부장은 주강찬에게 민지를 향한 사과를 요구했다. 주강찬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고, 민지는 자수를 권하며 김부장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집으로 돌아온 김부장은 민지와 마지막 생일상을 함께했다. 과거를 털어놓은 그는 딸과 눈물의 시간을 보낸 뒤 스스로 집 밖으로 나가 투항했고, 성한수와 박진철 역시 특수임무국에 체포됐다.

이후 주강찬은 정치권 인맥과 변호사를 앞세워 사건 수습에 나섰다. 이어 박강성(김성규 분)과 금이빨(조복래 분)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 정상아는 1계급 강등됐고, 세탁소 임씨(박진우 분)는 가게를 정리했다. 성한수와 박진철은 독방에 수감됐으며, 김부장은 천산부대 감금실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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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충격은 마지막에 찾아왔다.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김부장에게 약물을 주사한 뒤 그를 다른 장소로 옮겼고, 의식을 되찾은 김부장 앞에는 북한 고문실이 펼쳐졌다. 벽에 걸린 선전 문구와 최고사령관 사진으로 북한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고문 기술자는 전기의자에 묶인 김부장을 향해 "고향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 66"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1회 9.5%로 시작해 2회 15.7%, 3회 18.8%, 4회 21.6%, 5회 20.5%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지난 11일 방송된 6회가 자체최고시청률인 22.3%를 기록했다. 8회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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