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기획 남궁성우, 장재훈/연출 김미숙/극본 박지현/제작 MBC C&I, 보이드)에서 차승현(서도영 분)은 시한부였던 아버지 차민기(전노민 분)로부터 장례를 책임져달라는 유언을 받았다.
차승현은 복잡한 감정 속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을 받아들여 장례를 책임지기로 했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차승현은 어머니 노영주(임지은 분), 동생 차승우(전승빈 분)와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장례를 치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세리(한고은 분)가 이에 분노하며 별도의 빈소를 차리면서 한 장례식장에 두 개의 빈소가 차려지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 것.
결국 노영주 가족과 나세리 가족은 빈소를 합쳤고, 차승현은 장례에서 생기는 사소한 충돌을 단호하게 대처하며 장례식장의 소란을 통제했다. 장례식이 끝난 후, 나세리와 노영주는 다시 한 판 붙게 됐다. 나세리는 유산에 대해 "내가 함께 산 남편이다"라며 자신이 일궈온 재산이라고 주장했다. 노영주도 "한평생 남의 남편 도둑질했으면서 어디서 그런 소릴 하냐"라며 팽팽히 맞섰다.
아버지의 통장 잔고가 다 비었다는 사실을 안 차승현까지 "서류 한 장 없으면서 통장을 다 비우셨던데 초라하고 비참하지 않냐"라고 나세리에게 일침을 날리며 어머니 오영주를 보호했다. 10회에서 차승현은 아내 마이(정소영 분)의 성화에 차민기와 나세리의 공동명의였던 아파트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나세리와 나지니(박세영 분)와 마주치게 됐고, 그 충격으로 나세리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차승현이 이들의 갈등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피게 됐다.
한편, MBC ‘가족관계증명서’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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