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성시경 외모 싱크대 상판 같아” 유쾌한 해명 (더 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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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8일, 오후 11:57

가수 이소라가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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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가수 이소라가 출연해 독보적인 감성과 품격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이소라는 MC 성시경의 "잔나비가 작곡한 곡으로 7년 만에 돌아왔다"라는 뜨거운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이어 함께 7년 만에 발표한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 무대를 첫 곡으로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소라는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서 3월에 곡을 받고, 5월에 가사를 써서 발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녹음실에서도 금방 끝냈고 몇 번 부르지 않았는데, 나의 느낌이 청중에게 잘 전달됐을지 모르겠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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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에 대한 질문에 이소라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라 요즘 밖을 나오고 있다"라고 전헸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내 목소리와 노래로 잘해주고 싶다"라며 "라디오는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수다를 떨고 사연을 나누다 보니, 노래할 때보다 기분이 더 좋고 편안하다"라며 팬들과의 소통에서 얻는 행복을 고백했다.

이소라는 사전 인터뷰에서 성시경의 외모를 "싱크대 상판 같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 유쾌한 해명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하셨다"라고 웃어 보이며 "금 하나 없이 매끈매끈한 대리석이나 도자기 같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는데, 막상 떠오른 단어가 싱크대 상판이었다"라고 설명하며 성시경과의 절친한 케미를 드러냈다.

또한, 이소라는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에 얽힌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그는 “여름에 노래를 내고 싶어 잔나비에게 빨리 곡을 써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잔나비의 앨범을 다 들어봤는데 너무 멋있어서, 보컬 최정훈에게 직접 전화해 '우리 슬픈 사랑 노래 하나만 할까?'라고 러브콜을 보냈다"라며 비화를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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